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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TV '놀러와' 28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유재석과 김원희이 함께 노래를 부른 영상이 다시 방영되며 누리꾼의 화제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위대한 멘토' 특집으로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에는 지난 주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김원희와 유재석의 '그남자 그여자' 듀엣 영상이 '<놀러와>는 정규 재방송이 없는 관계로 한 번 더 감상 기회를 드립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편집없이 다시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유재석과 김원희는 바이브의 '그남자 그여자'를 열창하며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의 다섯 멘토로부터 노래실력을 평가받은 바 있다. 멘토들은 두 사람의 무대를 보고 혀를 찼고 시청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이은미는 유재석의 열창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이게 아니다"라며 "집에 우환이 있는 것처럼 마이크를 자꾸 바꿔 잡으며 노래를 불러, 불안해 보였다"고 강하게 혹평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재석과 김원희의 열창 재방송에 대해 많은 누리꾼은 "다시 봐도 정말 웃기다", "저질 라이브 최고다", "왠지 편집 방식이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듯", "감상의 기회를 한번 더 주셔서 감사할 따름", "웃겨서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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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TV '놀러와' 21일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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