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탈루.은닉 세원 발굴 총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세무과 전직원이 세수증대 및 공평과세구현을 위하여 지방세 탈루.은닉 세원발굴에 행정력을 집중 한다.

이를 위해 지난 이달초부터 내부 행정전산망 및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관련자료 발췌 및 조사 대상을 선별 중에 있다.

이번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는 과표 및 중과세분야, 과세누락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분야, 취득세 과세 대상분야, 지방세 비과세.감면 분야 등 4개 분야를 팀별로 나눠 계획 일정에 맞추어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조시기간 중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누락, 취득과표 과소신고 및 신고누락, 재산분 주민세 신고누락, 비과세.감면 재산에 대한 유예기간내 매각 및 목적외 사용 등에 집중하여 조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민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어,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각종 사업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세무공무원의 세수증대 노력이 중요하고 필요한 시점으로 금번 탈루.은닉세원 조사는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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