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일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정규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이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의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시 세무처리 절차에 관한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외교부 관계자는 “설명회는 교민이 원전사고에 대해 갖고 있는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주일대사관 홈페이지에도 원전사고를 비롯해 지진 이후 상황에 대한 게시물을 수시로 올리며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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