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업 인포트렌드가 새 중소기업용 스토리지 시스템을 내놨다.
인포트렌드는 29일 기존 ‘EonStor DS’ 스토리지 시스템에 10기가바이트 이더넷(10GbE) 아이스카시(iSCSI)를 추가한 ‘S16E-RG2240’<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높은 처리량으로 최고 성능을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가동도 만족시킬 뿐 아니라 기존 IP 네트워크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 효율을 90%까지 향상시켜 전력 소비량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스토리지 용량 활용도를 최대한도로 끌어올리는 ‘프로저닝’ 기능을 포함한 새 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토마스 카오 인포트렌드 제품기획 담당은 “새 제품은 성능은 물론 예산에도 신경써야 하는 고객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가상화 환경 내에 중소기업(SMB)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