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톱 위드 유(Top with you)’ 달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과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직원 건강챙기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의료복지를 고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유대관계 형성에도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열린의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와 가까운 지정병원을 운영, 협력사 직원 대상 무료 검진 및 병원비 우대 등 복지혜택 제공과 경제적 도움 제공 역시 지속할 계획이다.
협력사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일본 돕기 자선대바자회’를 열고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생필품을 기부했던 롯데홈쇼핑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참여해 협력사가 기부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매출 우수 협력사뿐 아니라 성정 우수협력사로 대상을 확대해 지난 2월, 우수협력사 20개사에 파트너쉽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키 위해 롯데 그룹에서 운영 중인 동반성장 아카데미에도 매월 협력사 대표 및 직무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적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협력사야말로 롯데홈쇼핑의 가장 큰 경쟁력” 이라며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방법을 다양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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