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T, 앱 개발자 해외진출 지원 로드맵 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30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는 3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에 선발된 46개팀과 올레마켓 파트너사 약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한·중·일 해외진출을 통한 동반성장 의지와 올레마켓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물론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일본 NTT도코모의 실무 담당자 및 책임자급 임원이 참석, 올레마켓과의 협력 및 해외 동반진출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아시아 통합 앱스토어인 ‘오아시스(OASIS)’에 우수 개발사가 진출할 수 있도록 상세 로드맵을 제시했다.

6억5000만 이용자 기반을 가진 오아시스에 진출할 애플리케이션(앱)과 개발사 신청을 내달부터 접수하며, 오는 5월 현지 시장 상호 방문 교류 및 공동 컨퍼런스 추진, 7월 OASIS 진출 앱 현지화 작업, 8월 상호 마켓 내 샵인샵 형태의 입점 오픈, 9월 한·중·일 앱개발 공모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우수개발자에 대해 최고 1억원의 수익 보장제를 도입하고 올레마켓 판매자들을 위해 다양한 운영체제(OS) 기반의 앱개발을 지원하는 ‘올레 소프트웨어개발키드(SDK)’를 무료 배포하는 등 보다 개선된 지원환경을 구축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결국 콘텐츠고, 콘텐츠를 창출하는 개발자도 우리의 소중한 고객”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 프론티어를 포함해 1인 개발자 및 올레마켓 판매자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손잡고 국내시장을 넘어 아시아 앱 시장 동반 진출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