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영국이 인정한 NO.1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 TV가 영국의 공신력있는 소비자단체에서 발행하는 잡지‘Which’가 선정하는 ‘베스트 TV 브랜드(Best TV Brand)’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30일‘Which’ 4월호에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TV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 16개 모델이 평균 66점을 받아 TV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점수 65점 이상인 제품에만 수여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16개 모델 중 10개가 추천되며 최고의 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가 ‘베스트 바이’ 제품으로 10개 제품이 추천 받은 것은 ‘Which’가 평가한 TV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숫자다.

‘Which’는 삼성전자가 뛰어난 디자인, 기능과 함께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다양한 종류의 TV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전반전인 TV 사용 편의성, 세련된 디자인의 편리한 리모콘, 깔끔한 구성의 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에너지 효율 등이 우수하며 인터넷 TV는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상철 전무는 “‘Which’로부터 영국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의 TV로서 제품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제품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