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연례행사인 ‘독일 관광 박람회’는 독일 관광 산업의 가장 큰 행사로, 1972년 첫 행사이후 매해 각기 다른 도시에서 돌아가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다양한 도시의 매력과 균형적으로 발전한 독일의 선진 관광 인프라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의 ‘독일 여행 박람회’는 독일관광청의 2011년 관광 테마인 ‘건강과 웰니스’ ‘자동차 탄생 125주년’을 주제로 가장 큰 독일 인바운드 B2B 마켓을 제공한다. 5월 8일 쾰른에서는 오프닝 이벤트가, 9일 본(Bonn)에서는 이브닝 이벤트가 열리며,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쾰른의 매력을 볼 수는 시티 투어도 준비돼 있다.
박람회에 앞서 5월 4일부터 7일까지 ‘건강과 온천 휴가’ ‘독일 와인과 음식’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등 다양한 프리컨벤션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독일관광청 e-mail info@qnto.kr 또는 전화 02-773-643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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