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검단지역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체비지 매각을 위해 네이버 지도와 인천부동산광장 지도서비스를 통해 입체적인 홍보에 나섰다.
30일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네이버가 새로 선보인 ‘테마지도 http://map.naver.com’에 검단지역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의 체비지 매각을 알리는 콘텐츠를 지난 24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25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항공사진기반 부동산 종합포털 ‘인천부동산광장, http://imap.incheon.go.kr’지도 서비스에도 주요 콘텐츠로 올려 검단신도시, 도시철도 2호선, 서구 주경기장 등 주변여건 변화에 맞추어 매각 토지의 미래가치를 현실감 있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IT 기술 발달로 여건이 많이 바뀐 만큼 토지 매각을 위한 홍보를 다양화 하여 좋은 상품에 대한 정보전달의 폭을 넓혀 관심 있는 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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