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1차 세종시지원위원회의 개최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국무총리실은 30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세종시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1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제1차 세종시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방안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향후 세종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시지원위는 김 총리를 위원장으로 윤증현 기획재정,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당연직 정부위원 11명과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8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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