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로운 장사문화 선진 유도화' 강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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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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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국내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선진 장사문화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시민단체, 통장단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은 늘푸른장사문화원 주관으로, 국내장사문화에 대한 실태와 장사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이 펼쳐졌다.

또 양무석 장사문화 전문 강사가 나서 '국내장사문화 실태'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어 김기진 장사문화 전문 강사도 '장사문화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질의·답변 및 강의가 이어졌다.

시 김명수 가족여성과장은 "핵가족화 등으로 인구구조와 가족관계의 변화로 장사정책 방향도 새롭게 개선될 필요가 있다"면서 "효율적인 묘지관리와 장사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지역내에는 장례식장 3개소와 공설공동묘지 5개소, 공설봉안당 1개소 등의 장사시설이, 지난해 쉼터공원(봉안당)에는 170기 안치가, 무연분묘개장 허가 131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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