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희망의 집'을 짓고 있다. 해마다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에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집을 짓는데 봉사하고 있다.
이번 일본 지진 구호 기부 캠페인은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씨티폰(1566-1000)을 통해 씨티포인트로 기부가 가능하며, 씨티포인트가 없는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씨티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본 국민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해비타트와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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