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선거자금 관련 소환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수원지검 공안부(이태형 부장검사)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지난해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용된 선거자금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 시장의 선거자금과 관련된 고발이 접수돼 확인 차원에서 조사를 벌이는 것”이라고 소환 배경을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된 김 시장을 소환 조사했으나 위법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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