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시장, 변화의 바람이 분다> 게임빌 ‘더블S’ 전략으로 스마트 시장 장악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빌은 지난 10년간 차세대 정보기술(IT)산업의 대표 주자로 주목 받았다.

게임빌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블S’ 전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Smart Phone) 시장에 대한 강화와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특히 게임빌은 스마트 기기가 몰고 온 오픈 환경 속에서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유명 브랜드 게임과 외부 개발사의 투자·공동 개발 등을 통한 참신한 게임을 양대 축으로 삼고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모든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선보이고 대부분의 게임을 피처폰으로도 대응할 예정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대응 강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게임빌은 각각의 기기에 꼭 맞는 최적화와 국내 및 해외 이용자들을 고려한 완벽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전세계 모든 모바일 기기에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게임빌애니웨어(Gamevil Anyware)’ 전략을 통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분야에서도 게임빌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SNG인 ‘트레인시티(Train City)를 해외 페이스북에 선보이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또한 PC용 SNG ‘프로야구 슈퍼리그’는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에 이어 해외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이미 모바일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에 SNS 기능을 더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20여 종, 해외 20여 종의 타이틀을 올해 선보인다.

특히 상반기에만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 총 8종의 게임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올해 국내외 외부 개발 조직과 투자, 공동 개발 등 적극적인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게임빌은 오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축적한 성공 노하우를 많은 글로벌 개발사들과 함께 나누어 글로벌 오픈 마켓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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