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연구기관, 관련업계가 참가하는 전문가 회의를 열고 해수관상어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도 마쳤다.
앞으로 국내외 시장동향 조사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해수관상어와 연중 수온이 17도로 유지되는 지하해수를 이용해 제2양식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국내 해수관상어 시장 규모는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1471종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중 10여종이 전체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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