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특위’ 위원장에 박성효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은 31일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따른 피해대책을 위한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박성효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특위를 구성키로 한 것은 지난 17일 충청 당협 위원장 간담회에서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안 대표가 수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4.27 재보선 서울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후보로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부산시장, 강남구의원 출마 후보에 강동원 전 강남구의원, 윤석민씨를 내정했다.
 
 또 충북도의원 선거후보에는 강현삼 전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의원 선거 후보에는 염재만 봉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부회장, 청원군의원 선거후보에 손갑민 전 청원군의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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