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장미꽃 함께 피워주세요' 기획전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장미꽃 함께 피워주세요’ 특별기획전을 통해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 재배 농가의 판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다.

우체국쇼핑에서 장미를 주문하면 전북 임실지역의 싱싱한 장미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며 한 꽃대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는 미니장미가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각 1만5000원(150송이), 1만9800원(200송이), 3만7000원(400송이)이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특수 처리돼 2주 정도는 싱싱한 장미를 즐길 수 있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장미재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우체국쇼핑이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장미재배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