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2만5000여그루 ‘탄소상쇄숲 사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31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민통선 지역에서 탄소상쇄숲 조성 시범사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주)신세계, 군부대 등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통선 인근 산림 10㏊에 자작나무 2만1000그루와 소나무 4500그루 등 총 2만5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유림관리사무소는 탄소상쇄숲 조성 시범사업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사무소 “앞으로 탄소상쇄의 중요성을 알려나가 범국민적 자발적 탄소 상쇄방안 실천 분위기가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