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독도홍보관’ 설립에 1억 기부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기업은행은 동북아역사재단이 추진하는 ‘독도 홍보관’ 설립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독도 홍보관은 독도 관련 교육과 홍보, 고지도, 고문서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기업은행의 기탁금은 시설 구축과 기기 구입, 자료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공익형 상품인 '독도는 우리땅통장'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은행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 독도 관련 사업 및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동이체우대금리 최고 0.3%포인트,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입할 경우 ’독도 수호 우대금리‘ 0.15%포인트 등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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