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옥천생약자원센터 홍보용 핸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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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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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충북 옥천생약자원센터의 홍보용으로 한약재 중심의 약용식물 정보를 수록한 핸드북을 발간해 방문객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옥천생약자원센터는 1990년 ‘옥천약용식물재배시험장’으로 개설된 후 2009년 4월 현재의 옥천생약자원센터로 개편돼 한약재 기원식물, 한약재 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울러 한약재 안전 유통을 위해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약재 감별교육장으로도 이용한다.

핸드북에는 옥천생약자원센터 조감도, 보유 생약정보, 시설현황, 연혁 및 약도 등의 간략한 소개와 식물 67종을 선별해 사진과 함께 실었다.

식약청은 “핸드북은 식약청 ‘생약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며 “조만간 옥천생약자원센터 사이버전시관을 구축해 한약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옥천생약자원센터(043-733-9118)로 방문일자를 신청하면 되며 단체는 방문일정 협의 후 문서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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