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공무원들에게 강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소설가 이외수 씨가 4월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정부 부처 공무원들에게 ‘소통의 달인에게 듣는 대국민 소통법’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문화부는 31일 “이씨는 1990년대 PC통신 시절부터 온라인 공간에서 독자와 소통했고 현재 68만명에 이르는 트위터 팔로워를 둔 온라인 소통의 달인”이라면서 “경험에서 우러난 그의 소통 비결을 정부 부처 온라인 소통 담당자들에게 전수하고자 강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온라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12월 홍보지원국에 온라인홍보협력과를 신설, 40여 개 정부 부처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대변인’들의 정책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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