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아주경제가 주최한 ‘2011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의 동북아 평화·번영 기원 리셉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중심이 서양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가운데 한·중·일의 협력은 아시아 번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축하했다.
특히 최근 도호쿠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적극 지원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윤 장관은 “일본의 대지진 참사를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아주경제가 주관하는 모금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의 평화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 등 4개국어로 발행되는 아주경제신문이 새로운 미디어의 길을 열고 아시아 경제통합의 기초를 쌓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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