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 마르크 합창단 5월 내한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프랑스 생 마르크 합창단이 5월 내한해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생 마르크 합창단은 1986년 지휘자 니꼴라 뽀르뜨에 의해서 창단됐다.

10~15세 사이의 소년, 소녀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영화 ‘코러스’의 OST 전곡을 녹음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럽전역과 북미, 아시아 등에서 매년 150회 이상의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코러스’ 의 OST ‘너의 길을 보아라’ ‘바다의 어루만짐’ ‘망자에 대한 추모’ 등을 포함해 세계 각국 민요와 비틀즈의 ‘렛 잇 비’ 등 다양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5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경주, 18일 울산, 19일 부산,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공연을 갖는다. 문의 597-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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