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통일부는 1일자로 고위공무원단 가급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정치.군사분야)에 양창석(53) 정세분석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양 상근회담대표는 1982년 통일부에 들어와 정세분석총괄과장, 대변인, 사회문화교류본부장, 남북출입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통일부는 또 정세분석국장(나급)에는 청와대 통일비서관실에 파견됐던 김형석 선임행정관을,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는 이수영(나급)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에는 설동근(나급) 통일교육원 개발협력부장을 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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