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4001’은 2007년 ‘신정아 사건’의 주인공인 신 씨가 자신의 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묶은 것으로 일부 인사들을 실명으로 거론해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주까지 1위를 지켰던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2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3월 다섯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다.
1. 4001-‘사건’ 전후(신정아/사월의책)
2.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3.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4. 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6. 화내지 않는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7. 빌딩부자들(성선화/다산북스)
8. 고구려 1권(김진명/새움)
9.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한국경제신문)
10.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도원/홍익출판사)
1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부키)
12. 실행이 답이다(이민규/더난출판)
13. 종이 여자(기욤 뮈소/밝은세상)
14. 해커스 토익 보카(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1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6.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조벽.최설애.존 카트맨/한국경제신문)
17. 브리다(파울루 코엘류/문학동네)
18.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현대문학)
19. 해커스 토익 READING 개정판(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20.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강세형/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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