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주캐피탈은 시의적절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독도편을 포함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5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홍길동, 달마, 지각한 김대리, 왕초보 운전 미선씨 등)를 담고 있다.
아주캐피탈 측은 "'아주 아주 듣고 싶은 대답-굿플러스'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금융회사로서 여타 캐피탈사나 대부업체와 차별화하고 고객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광고 컨셉을 설명했다.
마케팅담당 홍상범 상무도 "금융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고객에게 쉽게 접근하고자 했다' 면서 "아주캐피탈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금융과 개인금융의 17년 금융노하우란 광고 메시지가 아주 좋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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