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독도는 한국땅' 등 TV광고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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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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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아주캐피탈이 만든 '독도는 한국땅' 이란 TV광고 캠페인이 1일부터 전파를 탄다.
 
최근 일본이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주캐피탈은 시의적절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독도편을 포함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5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홍길동, 달마, 지각한 김대리, 왕초보 운전 미선씨 등)를 담고 있다.
 
아주캐피탈 측은 "'아주 아주 듣고 싶은 대답-굿플러스'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금융회사로서 여타 캐피탈사나 대부업체와 차별화하고 고객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광고 컨셉을 설명했다.
 
마케팅담당 홍상범 상무도 "금융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고객에게 쉽게 접근하고자 했다' 면서 "아주캐피탈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금융과 개인금융의 17년 금융노하우란 광고 메시지가 아주 좋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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