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오전 11시47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4.48%) 오른 2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우증권도 전날보다 1000원(4.46%)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4.14%) 교보증권(3.50%) 키움증권(3.03%) 3개사도 3% 넘는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스피는 2100선 탈환에 성공하며, 중동지역 민주화 시위에 따른 유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 악재를 떨쳐냈다.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이번 반등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달 16일부터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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