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서 2010년도 TV 광고 ‘생각의 Move’ 캠페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새롭게 선보인 ‘생각의 Move’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변화 의지가 담긴 메시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의 타이어 광고와는 달리 제품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금호타이어의 변화 의지를 대변하는 유명 저서의 문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구성한 간결하면서도 인상 깊은 영상으로 ‘생각의 Move’라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했다.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1992년 재정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로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평가하여 공정성을 인정받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광고상이다.
조동근 금호타이어 상무는 “이번 광고로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변화 의지를 고객들과 함께 교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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