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는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비롯해 교육용 프로젝터, 실물화상기, 컴퓨터 및 복합기 등을 후원했다.
또 공사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청소년·어린이용 ‘사랑의 도서’ 500여 권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행사 의미를 뜻깊게 했다.
수원율전수원율전지역아동센터는 공사 임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영어와 수학과목 수업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곳이다.
공사는 ‘사랑의 도서’ 전달 후 ‘GICO 희망 레인보우 우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패션페인팅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 세상에 하나 뿐인 ‘희망 레인보우 우산’을 만들었다.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활동은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선정,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는 경기도시공사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올해 ‘세상과 미래를 키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리모델링, 분야 및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GICO 희망 레인보우 우산’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지역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일 공사임직원 재능기부 대상이기도 한 수원지역 ‘행복한 1318의공부방’ 공간 설비공사를 진행하고, 컴퓨터 6대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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