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업수입 3124억 8548만 위안, 순이익 137억 2862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0%,108.25% 의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주당수익은 1.61위안으로 이번에 10주당 2위안의 현급배당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상하이 자동차는 지난해 합작 관계 회사인 상하이GM(上海通用),상하이폴크스바겐(上海大眾),샹치통용우링(上汽通用五菱)등 3사가 모두 연산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여 업계 최초로 3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상하이 자동차는 2011년 판매목표를 400만 대로 잡고 있으며 현재 자산개편을 이유로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11일부터 일시 거래 정지된 상황이다. 한편 상하이 자동차의 순수 국산차는 연 판매량이 16만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