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오윤아 원피스’ 필드의 필수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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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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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JDX(신한코리아, 대표이사 김한철)의 ‘미니원피스’가 골프웨어 S/S제품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1월말 출고해 JDX 주요매장을 중심으로 시판했던 이 제품은 지난 2개월간의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JDX의 JDX/PLUS/CHIC 3가지 라인 중 CHIC라인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S/S카탈로그 촬영 시 모델 오윤아가 착용했던 제품으로 일명 ‘오윤아 원피스’로 불린다.

‘오윤아 원피스’는 CHIC라인의 특성인 트렌드를 중시하며, 젊음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쉬크한 골프웨어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인기다. 벨트를 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타일은 편안함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50대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매는 펜시얀을 사용해 턱을 잡아 볼륨감이 있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BLACK&WHITE의 모노크롬과 GOLD & SILVER의 쉬크한 조화로 어깨부터 끝단까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떨어지는 H라인의 ‘오윤아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입었을 때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까지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3차에 걸친 재 주문 생산으로 3월 말까지 매달 30~40%를 웃도는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JDX의 CHIC라인은 일부 대형매장 위주로 판매됐지만, CHIC라인을 판매하지 않는 매장에서도 ‘오윤아 원피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본사에서 이례적으로 전 매장 판매 결정을 내렸다. JDX는 1일부터 전 매장에서 ‘오윤아 원피스’를 판매하고 있다.

강명화 JDX 마케팅팀 팀장은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워낙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라 초보자도 코디하기 수월할 뿐만 아니라 응용하면 수 십 가지 연출이 가능해 일찌감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미니원피스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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