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봄'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다원예술을 기획하는 기획자와 작가로서 태도와 입장, 다원예술 관련 공간의 특성과 최신 경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독일 2010 Theater der Welt 큐레이터를 역임한 프리 라이젠,'페스티벌 봄’예술감독 김성희, 작가 정연두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국제심포지움과 관련 국립현대미술관은 "기획자와 작가의 깊이 있는 토론으로 국내 미술계에 다원예술에 관한 더 많은 관심과 새로운 이슈를 생성시킬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이 한창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새로운 미술관이 담아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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