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일본 정부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명칭을 ‘동일본대지진‘으로 부르기로 1일 결정했다. 한자로는 '東日本大震災(동일본대진재)'라고 표기한다. 일본 기상청은 그동안 '도호쿠(東北)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피해 지역에 도쿄(東京).이바라키(茨城) 등 간토(關東) 지방 일부가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해 바꾸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