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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네이트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 대공원에서 싸이데이를 맞아 12번째 ‘싸이월드 페스티발’ 행사를 열었다.
‘나가서 놀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싸이월드 페스티발은 싸이월드의 주요 콘텐츠인 음악과 사진을 주제로 어린이 대공원 전역에서 열렸다.
행사는 ‘느껴봐’ ‘놀아봐’ ‘들어봐’ 등 세 가지의 주요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가수 아이유, 2PM, 씨스타, 슈프림 등의 공연이 펼쳐진 싸이월드 뮤직페스티벌과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 등의 행사를 즐겼다.
이외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싸이월드 앱 체험 등의 이벤트를 대거 마련, 방문객들로 하여금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SK컴즈는 뮤직 페스티발을 올해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마련된 이번 싸이월드 페스티발은 12번째 맞는 싸이데이를 기념해 전 연령이 함께 어울려 음악과 사진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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