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북한 외무성의 리근 미국국장이 독일에서 이번주 열린 비공식 북미 토론회와 관련해 성과가 있었다고 2일 밝혔다. 리 국장은 지난달 28부터 이틀간 독일 남부에서 미국의 전직 관리 및 전문가들과 비공식 토론회를 연 뒤 베이징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리 국장은 지난달 30일 북미 양국이 대결이 아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