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쓰레기 폐열로 20만 가구 난방 에너지 생산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74만t의 쓰레기를 소각해 176만 Gcal의 에너지를 생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천·노원·강남·마포 등 4개 자원회수 시설의 쓰레기로 만든 이 에너지는 20만 가구가 1년간 난방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원유로 환산하면 약 140만 배럴에 달한다. 서울시는 자원회수 시설의 가동률을 2006년 33%에서 지난해 82%로 끌어올려, 생산 에너지도 84만Gcal에서 176만Gcal로 늘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