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의 ‘직감’이 컴백 1주일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역은 지난 1일 생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직감’으로 그룹 동방신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리더 정용화는 “동방신기 선배님들과 같은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고 말하고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응원해준 팬클럽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 빨리 1위를 할 줄 몰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 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용화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 2를 통해 용서 부부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마지막 포옹'으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채 하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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