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이 잡초, 알고보니 ‘보물’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제주지역 감귤과수원에서 자라고 있는 잡초 40과 113종류를 총 망라해 칼라도감 책자로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도감은 고사리과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 잡초와 울산도깨비바늘 등 외래 잡초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각 잡초마다 학명, 원산지, 타 지방에서 불리는 이름, 분포지역, 식품 또는 약초로 이용 가능한 풀에 대한 효능을 기록했다.

도감 제작 과정에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창석 박사가 계절별로 현장에서 직접 사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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