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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진 = DBC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이채영과 이현이 잠실 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둘의 열애설이 크게 불거진 상태다. 하지만 이채영과 이현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이현과 이채영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1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 베어스 대 LG트윈스 경기를 사이좋게 관람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과거 이창민과 이현의 프로젝트그룹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이현과 절친이라는 사실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이채영이 작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현에 대해 "남 주기 아깝다"라며 적극 호감을 표시한 바 있어 이들의 야구 관람이 '절친'선이 아니라 '연인?'이라는 반응이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현 측은 "이현과 이채영은 이날 우연히 만나 경기를 함께 본 것"이라며 교제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열혈 야구팬으로 익히 알려진 안재욱·홍수아 등도 참석했다. 홍수아는 신인 걸그룹 '치치'와 무대에 올라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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