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월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이 2배가량 증가한 기업은 10개사 중 3개사였고, 이중 매출액이 5.7배, 수출액이 6.7배 이상 늘어난 기업도 있었다.
또 고용인원은 평균 39%, 총 수출액은 670% 가량 증가했다.
DMC첨단산업센터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입주시켜고, 입주공간·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MC첨단산업센터의 임차료는 ㎡당 8만5000~11만4000원이고, 임대료와 관리비는 ㎡당9350~1만2540원으로 시중대비 절반수준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울경제의 글로벌경쟁력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DMC를 글로벌 스타기업 배출의 산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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