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POS 프로그램 가동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하나를 제대로 알면 다른 하나도 이해가 쉽다’라는 내용 아래 POS(Play One with Scientorium)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POS는 동아리, 학급 등 소규모 단체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전시물 탐구, 연관된 과학원리 실험, 친구와의 토론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일 첫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기도 성남 야탑중학생 13명은 ‘난 우주강국 코리아의 꿈동이’라는 주제에 참여해 첨단기술관 2층에 있는 우주정거장 관람과 나의 로봇 만들기 등을 통해 우주개발의 의미와 우주 환경에서의 로봇 역할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하나의 과학원리라도 제대로 이해해가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