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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삼송 우림 필유'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림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삼송 우림필유' 아파트에 대해 지난달부터 계약금 분납제와 5층 이하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혜택을 적용해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송 우림필유 전용면적 114㎡와 144㎡는 1차 계약금으로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을 내면되고,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1개월 이내에 분양가 10%에 해당하는 잔여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무이자 대출이 적용돼 중도금 50%가 대출되며, 6회차 10%는 금융기관 알선과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5층 이하 세대 계약자에 대해서는 발코니 무료 확장의 혜택도 주어진다.
삼송 우림필유는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99㎡(공급면적 130㎡) 368가구, 114㎡(공급면적 150㎡) 84가구, 144㎡(공급면적 190㎡) 3가구 등 총 45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초반이다.
우림건설 이윤재 주택사업본부장은 "삼송지구는 입지가 워낙 탁월하고 자족기능이 향상되고 있어 수도권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1577-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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