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따르면 전달 30일 오픈한 ‘쉐어핑 기부 캠페인’은 첫날부터 10만명이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다.
첫 브랜드인 LG패션 TNGT와 TNGTW 의류교환권이 조기매진돼 다음 날 2차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기부금 6000만원을 돌파해 당초 아인스 M&M이 기획했던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인스M&M은 “지금의 성과가 기부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향후에는 실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쉐어핑 캠페인이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 및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쉐어핑은 일일 바자회를 열어 구매자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기부대상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면 판매 수익금 일부가 기부금으로 쌓이는 나눔 쇼핑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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