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 수석대표를 맡은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야노쉬 호바리 헝가리 외교부 글로벌이슈담당 차관보는 △한국-유럽연합(EU) 협력 △한반도 정세 △일본 지진 및 원전사고 △ASEM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수석대표는 오는 7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잠정 발효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고위 인사 교류를 추진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나라와 지난 1989년 수교한 헝가리에는 진출한 한국기업이 40여 개에 이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