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해외문화재협의회 8일 개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오는 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제1차 해외문화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문화재협의회는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 및 활용과 관리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적 협의체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민속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참여한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문화재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관련 부처 및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이번 협의회를 준비했다"며 분기별 1회 개최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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