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에는 105대 CNG버스를 대상으로 실시, 가스충전구 가스누출 3대와 가스충전구 손상 5대 등의 결함을 발견했다.
시·삼천리도시가스 관계자, 버스 3개사 정비요원이 팀을 꾸려 점검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3대가 많은 CNG버스 버스 결함이 발견됐다"며 "CNG버스의 결함이 발견되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정기점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서울 CNG버스 폭발사고와 같은 차종은 경기도·운수업체와 협력해 모두 대폐차를 실시·예정이며, 올해는 2002년식 차량 12대 모두를 대폐차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