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대성은 현금부자…이자도 안 받아" 폭로

[사진=MBC 놀러와 캡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빅뱅은 현금이 필요할 때는 대성을 찾아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입 관리를 가장 잘 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멤버 전원이 대성을 선택한 것. 지드래곤은 "대성은 현금 부자"라며 "이자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을 못한 대성은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장수 비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다들 장수를 할 생각이 있는거냐"고 재치 있게 되받았다.

이날 '놀러와' 녹화에서는 빅뱅의 데뷔 전 모습과 숨겨진 개인기가 공개됐다. 또한 멤버들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는가 하면 멤버 중 탑은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빅뱅이 함께한 '놀러와'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