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양웅철 연구개발(R&D)총괄본부 담당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양 부회장은 지난달 15일 이현순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부회장의 사임으로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을 맡아 왔다.
양웅철 부회장은 1954년 서울 출생으로 광주고,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美 텍사스대 기계설계(碩)학과, 美 UC데이비스대 기계설계(博)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전자개발센터장과 하이브리드개발실장을 거쳐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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