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전체 36%가 '경영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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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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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전국 사립대학의 35.9%가 경영상 부실 징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의원이 4일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학 292곳을 대상으로 재정여건과 교육여건을 따져 경영진단을 한 결과 105곳이 A~D등급 중 C등급 및 D등급으로 분류됐다.

등급별로는 A등급 25곳, B등급 162곳, C등급 78곳, D등급 27곳으로, 이중 C등급은 입학정원 감축과 학과 통폐합 등 강력한 자율 구조조정 유도·촉진 대상이며, D등급은 통폐합 및 퇴출 유도 대상이다.

각 등급에 해당되는 대학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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