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배관의 대량 수요처인 소방설비에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의 적용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친환경 녹색산업의 신수요 창출을 위해 농림부 주관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체급식용 밥솥에 기존 알루미늄소재에서 위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이 적용될 수 있도록 활동을 추진하고 STS 우수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스테인리스를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STS 우수상품 개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업계에 기술제공을 위해 가공, 용접 등 기술자료를 발간하고, 해외 기술자료도 입수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소화설비 STS 배관 및 이음쇠 적용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 시범사업까지 연계해 STS적용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수도용 STS배관의 KS규격개정 및 주택공사의 급수․급탕에 종전 동관 사용을 STS배관을 사용토록 설계에 반영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월간보고서 발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브로셔 제작, 스테인리스강 가이드북 발간, 스테인리스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요시장을 개척하는 등 스테인리스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돼 한국철강협회 내 사무국을 두고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포스코AST, 대양금속 등 65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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